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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SCFI]글로벌 해상운임, 1400대서 보합

작성일 2025.09.08 조회수 30

글로벌 해운운임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6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해상운송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0.62포인트(p) 내린 1444.44로 나타났다. 지난 8월 8일 이후 5주 연속 14000대에서 지수가 움직이고 있다.

노선 별로 보면 미주 동안은 1FEU(12m 컨테이너 1개)당 3073달러로 전주 대비 207달러 상승했다. 미주 서안도 2189달러로 전주 대비 266달러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유럽 노선은 1TEU(20피트컨테이너)당 1315달러로 전주 대비 166달러 하락했으며, 지중해 노선은 전주 대비 174달러 떨어진 1971달러를 기록했다.

중동 노선은 1TEU당 전주 대비 60달러 내린 1519달러, 남미 노선은 172달러 오른 3199달러로 나타났다. 호주/뉴질랜드 노선은 12달러 하락한 1313달러를 기록했다.

글로벌 해상운임이 안정세에 접어들며 국내 수출기업들의 수출 부담도 완화가 예상된다. 특히 바닷길을 활용해 제품을 수출하는 가전제품, 석유화학, 철강 등 분야에서 수혜가 전망된다.
 

지난 4월 2일 경기도 평택항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는 모습.(사진=연합뉴스.)




출처 : 이데일리